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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란 의료기간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처방을 받는 방식입니다. 정부가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궁금해하실 비대면 진료의 방법, 진료 대상과 비용, 24시간 진료와 진료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대면 진료 방법
비대면 진료를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면 됩니다.
- 비대면 진료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닥터나우, 굿닥, 바로필 등이 있습니다.
- 앱에서 증상에 따라서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의사에게 진료 예약을 합니다.
- 예약된 시간에 의사와 전화나 화상으로 진료를 받습니다.
- 진료 후에 의사가 처방전을 발급하면, 앱을 통해서 약국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약국에 방문하여 약을 수령하거나, 섬이나 벽지에 사는 경우, 장애인이거나 65세 이상의 장기요양등급자인 경우에는 약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취약지역이나 의료취약시간대에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더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진료가 위험한 경우에는 의사의 대면 진료가 요구될 수 있으므로, 의사의 판단을 존중하여야 합니다. 또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받은 약은 오남용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료 대상과 비용
- 비대면 진료 대상자는 동일한 병원에서 6개월 이내에 대면 진료를 받은 경험 있는 환자입니다. 질병 종류는 상관이 없습니다.
- 비대면 초진은 야간이나 휴일에 한해 전 국민 누구나 진료 기록이 없는 병원에서도 가능합니다. 약 처방도 가능합니다,
- 진료비용은 기존 질환과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수가는 의원급 의료기간 기준으로 진찰료의 약 30% 수준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약국의 경우에도 약값의 30%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비 절감을 위한 방안이 아니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대상자의 폭은 더 넓어졌으나 대상자의 상태를 고려한 의사의 판단을 존중해 진료에 임해야 합니다.
24시간 진료와 평균 진료시간
정부가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습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의원급과 병원급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의사와 환자가 전화나 화상, 문자 등으로 진료가 가능하고 처방도 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받은 처방은 약국에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일부 경우에는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 시간은 의사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보다 시간이 적게 걸립니다. 평균적으로 비대면 진료 시간은 5분이며 이는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듣고 필요한 검사나 처방을 결정하고, 환자가 약을 수령하거나 배송받는 과정이 대부분 앱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면 진료보다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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